중앙대학교 제약산업학과 학생 12명은 2017년 5월 26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열린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전기 연수교육에 참가했습니다.
<학생들 결과보고서 중>
의약품, 치료 기술 등을 개발하고 가치를 평가함에 있어서 타당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평가 과정에서 합리적으로 설득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준거를 적용시킨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경제성 평가에 대해 초급 내용부터 실습까지 찬찬히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앞으로의 연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 수업에서 경제성 분석에서의 모형구축(결정수형, Markov)의 이론과 실습에 대해 배워 유익했다.
한 학기 동안 배운 경제성평가를 summary 할수 있었다.
실제 사례분석과 엑셀을 활용한 경제성 평가 모델링, 결과 도출 등의 실습은 초급 수준에서 이해하기에 다소 어려운 부분이었지만, 결과 도출의 과정이 흥미로웠다.
결정수형모델에 대해서 전날에 많은 궁금증들을 가지고 연수교육에 임했는데 그 궁금증들이 많이 해결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실무적인 경제성평가 강의를 통하여 실제 market access에서 하는 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으며 앞으로 이쪽 관련된 일을 하게 되었을 때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을 얻었다.
기본 개념인 QALY, ICER, VAS, Standard gamble method 등을 배워 경제성 평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어 정말 유익했다.
경제성평가의 최신트렌트와 그 구성요소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경제성 평가라 함은 단지 비용과 그에 대한 이익의 관련성만 평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환자의 삶의 질을 측정하여 이를 분석하고 결과 지표로 사용한다는 사실을 새로이 알 수 있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엑셀을 활용한 모델링 실습 과정이었는데, 마르코프 모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