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성적과 어학능력을 토대로 선발한 1기 송종화, 2기 최이라 학생은 약 열흘 간의 일정에 따라 미국 New jersey 인근의 제약회사, 약학대학 및 대학병원을 방문했다.
<해외 인턴십 일정>
날짜 | 기관 | 내용 |
2월 22, 23, 24일 | Novo Nordisk | 당뇨치료제로 유명한 덴마크 제약회사인 Novo Nordisk의 Health Outcome 부서(Diabetes & Obesity팀) 및 마케팅 부서를 순차적으로 둘러보고, 각 부서에 근무하는 약사, 의사와의 면담을 통해 각자의 역할과 부서의 역할, 제약산업에서의 회사의 위치에 대하여 설명을 청취했다. |
18일 | Robert Wood Johnson University Hospital (New Brunswick, Somerville) | 병원약제심의위원회에서 신약의 등재여부를 협의할 때 고려하는 점과 환자의 치료 가이드라인 개발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국병원과 달리 Pyxis라는 기계를 이용하여 약제를 관리하는데, 약사들이 제품 하나하나에 부착한 바코드와 의약품 처방을 관리하는 pyxis 기계가 협업하여 빠르고 안전하게 환자에게 의약품이 처방되는 모습을 견학을 통해 확인했다. |
16, 17, 19, 25일 | Rutgers University | Rutgers주립대학교의 Ernest Mario School of Pharmacy 약학 대학에서 미국 제약산업 현황 및 미국 헬스케어시스템에 관한 설명 청취했다. 약학대학교 Michael Toscani 교수의 ‘의약품 경제성 평가’ 수업에 참여했다. 럿거스 대학교의 제약산업 Fellowship program의 매년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Professional Development Day(PDD) 에 참여하여 대규모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각자 몰두하고 있는 연구와 관심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150명 정도 되는 펠로우와 각자의 훈련과정과 제약산업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이번,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에 진행될 인턴십에도 우수한 커리큘럼을 보유한 제약산업 유관업체와 관계 유지를 통하여 제약산업학과 학생들에게 더욱 향상된 커리큘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 글로벌 역량 향상에 도움되는 인턴십을 시행해 나갈 것이다.